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메리카/미국 (문단 편집) === 미군의 대응 === * 2020년 3월 1일 [[미국 국방부]]가 60여 명 규모의 자체 의료진을 대한민국에 급파했다. 이들은 [[USAG 험프리스]]를 중심으로 주한미군 기지 곳곳에 분산배치되며 코로나19 백신 연구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양성반응 샘플을 수집해 백신 연구개발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필요 시 한국 정부와도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 한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01/99950678/1|#]] * 버지니아주에서 미국 내 미군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56435?sid=104|#]] * 본국 귀환과 해외 파견 병력의 이동을 60일간 금지하는 한편 보건방호태세(HPCON)를 최고 등급 바로 아래까지 끌어 올렸다.[[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1499512&sid1=104&mode=LSD|#]] * 대형 종합병원급 능력을 가진 미 해군 [[머시급 병원선]] 2척이 각각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배치되어 의료 지원을 시작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37&aid=0000234837|#]] 하지만 뉴욕에 USNS 컴포트가 입항할때 입항장면을 찍기위해 시민들이 대규모로 모이기도 했다. 한편, LA쪽에 정박한 머시급을 향해 한 화물열차 기관사가 '고의적 탈선'을 일으켰다. 기관사는 음모론에 경도되어서 이러한 범행을 한것으로 보이는데, [[QAnon]]과의 관련성은 불명.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235120&date=20200403&type=2&rankingSeq=2&rankingSectionId=104|#]] * 미해군 [[니미츠급]] 항공모함 CVN-71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https://www.nytimes.com/2020/03/31/us/politics/coronavirus-aircraft-carrier-theodore-roosevelt.html|#]] 그리고''' 이 사건을 공론화한 루즈벨트함 함장은 보직해임당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20548&date=20200403&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4|#]] 이유는 지휘계통보고시스템(chain of command reporting system)을 통해 보안통신만으로 서한을 보내야되는데, 20~30곳에 동시적으로 보내서 이른바 '기밀을 유출해 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군장관대행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https://m.dcinside.com/board/war/1177909|수신인과 참고인 합쳐 10명]]이며, 그 명단을 보면 명령체계상 상관인 태평양함대 사령관, 항공사령관, 제9항모타격단 사령관과 그들의 참모, 함내 탑승지휘관들과 의무장교, 같은 항모타격단 소속 제23구축함전대장이었다. 보고체계 위반도 아니었고 그냥 언론에 이 사태가 알려져 골치아파졌으니 보복성으로 해임된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의 승조원들은 해임되어 떠나는 함장에게 경의를 표했으며,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4003851071?input=1195m|#]] 미 하원 및 상원에서도 청문회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보직해임당한 크로지어 대령의 조속한 시어도어 루즈벨트함 지휘 복귀를 촉구하는 청원에 6만 7천명 이상이 서명했다. 심지어 [[마크 에스퍼]] 국방부장관이 해군장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발언해 기름을 붓고 있다. 게다가 해군장관의 발언이 인신공격하다가 사과한 소동이 있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29017?sid=104|#]] '''결국 해군장관대행이 사퇴했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36170.html|#]][[https://news.joins.com/article/23749815|#]] 이후 USS 칼 빈슨, USS 로널드 레이건, USS 니미츠 함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또한 루즈벨트함 함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4월 12일 기준 시어도어 루즈벨트 함에서 나온 확진자 수가 '''550명'''에 육박했고, 이는 당시 승선했던 승조원 5천명의 11%에 달한다. 또한 1명의 순직자가 발생했고 함장또한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 미해군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50번함인 키드호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 2020년 4월 4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미군 72명이 국내 검사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평택시의 발표를 종합하면 지난달 말부터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소재 검체검사연구소로부터 1차 21명, 2차 47명, 3차 4명에 대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이 나왔다. 그런데 평택시가 주한미군사령부에 사실여부를 질의한 결과 주한미군사령부측은 '''해당 72명이 미군 소속인 건 맞는데, 주한미군 소속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검사 의뢰는 캠프 험프리스 내부에 있는 미군병원 명의였다. 게다가 이번에 검사가 의뢰되었던 미군의 검체 샘플은 '''이름 없이 번호만 있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뒤늦게 전국의 모든 검체검사 기관에 '''출처가 없는 검체를 검사하지 말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92236|#]] * 평택시는 검사 의뢰 시기가 3월 하순경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번에 발생한 시어도어 루즈벨트함 집단감염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 [[똥별|사태초반에 장병들은 젊으니까 코로나에 걸려도 견딜수 있으니]] [[꼰대|군함을 그대로 운용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있었는데]], 청년들도 역시 코로나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부대운영에 가장 핵심적인 [[영관급 장교]]들과 [[상사(계급)|상사]]~[[원사(계급)|원사]]급 [[부사관]]들은 청년이 아니다. 코로나19 감염은 계급을 가리지 않으며 사람이라면 본인이 어떤 사람이든간에 그 누구라도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고, [[대령]]인 [[함장]]이나 [[부사관|사]][[병(군인)|병]]들 중 가장 최선임자인 [[주임원사]]가 병상에 드러눕거나 순직한 상황 속에서, [[중위]]나 [[이병]]~[[병장]]들을 데리고 정상적인 부대운영이 될 턱이 없다. * 의료진들이 쓸 마스크까지 없을 정도로 마스크가 부족해지자, 미군들도 마스크 제조에 동원되고 있다. [[https://www.army.mil/article/234223/soldiers_make_protective_masks_in_fight_against_covid_19|#]] * 2020년 4월 5일, [[주한미군]]인 미 8군사령부는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공중 보건 방호태세 관련 규정을 어긴 중사 1명과 병사 3명에게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A 중사는 경기 송탄에 있는 부대 밖 술집을 방문했고, B 병장과 C·D 일병은 동두천의 술집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A 중사는 2개월간 2천473달러의 봉급을, B 병장과 C·D 일병은 2개월간 866달러의 봉급을 각각 몰수당하게 된다. 병사 3명은 모두 훈련병으로 계급이 강등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524899&isYeonhapFlash=Y&rc=N|#]] * [[주한미군]]에서는 코로나 진단을 위해서 [[식초]]로 검사하는 방법도 동원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의심 환자 중에서 후각 상실 증상을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따라 무작위로 식초 냄새를 맡게 하는 검사를 시행하고 의심이 갈 경우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07500021|#]] * 아프간 주둔미군이 2021년 5월 예정에서 2020년 11월로 조기철군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합동훈련과 작전이 취소되고 기지들이 폐쇄되고 있는 만큼 주둔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http://naver.me/Ff4pvkou|#]] * 미국 국방부가 의회에서 통과한 의료 장비 예산 10억(1조1천640억원) 달러를 관련성이 적은 분야에 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00016?sid=104|#]] * 2020년 10월 6일 찰스 레이 [[해안경비대]] 부사령관이 감염되었다. 레이 부사령관은 확진판정을 받기 1주전 국방부에서 군수뇌부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에따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을 비롯한 군수뇌부가 격리되었다. 또 [[핵가방]]을 관리하는 제이나 맥캐런 백악관 군사보좌관도 감염되었다. 대통령이 감염된 백악관에 이어 펜타곤까지 마비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49199?sid=104|#]] * 게리 토마스 해병대 부사령관이 확진판정 받았다.[[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oronavirus-usa-military-idUSKBN26S3NJ|#]] * 이 와중에 주한미군 기지 밖에서 병사들의 술집 출입을 주한미군 차원에서 금지하자, 기지 내 식당 '플라이트라인 탭룸'에서 살사 동호회 회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없이 노마스크로 춤파티를 하는 광경이 제보 보도되어 엄청난 지탄이 쏟아졌다. 주한미군은 뒤늦게 조사에 착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065429|#]][[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084535|#]] * 2021년 8월 9일, 미군은 델타 변이 등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군 접종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의하면 접종 거부 시 명령불복종으로 처벌할 수 있으며, 처벌수위는 견책, 구금, 감봉, 정직 또는 최대 '''[[불명예 전역]]'''까지 가능하다. 또한 접종 거부 사실이 인사기록 카드에 기재되며 진급평가 시 불이익을 줄 수 있다.[* 미군에서 진급평가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건 다른 표현으로 해고다. 진급하지 못한 군인은 근속제한에 걸리는 건 물론이고 걸리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부적격자로 취급되어 한시라도 빨리 군에서 내보내려고 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먹고살기 힘든 시기에 미군에서 내쳐진다는 건 노숙자행 1순위가 된다는 것과 동일하다. 물론 모아놓은 재산이 많으면 상관 없겠지만, 애초에 다른 모병제 군대도 그렇지만 미군 입대자들도 돈 보고 입대하는 게 아니라 명예전역한 뒤 각종 교육 및 의료복지 혜택 그리고 복무기간 동안은 의식주가 보장되는 점 때문에 입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군에서 나가는 순간 그 혜택이 사라지므로 어떻게든 버티려 든다.] 현재 미군은 17개 종류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2564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